뚝딱스제품구매후기 5

제품후기) 샤크 닌자 청소기 / Shark Clean & Empty Cordless Vacuum - BU3521 매우 굿

제품후기) 샤크 닌자 청소기 / Shark Clean & Empty Cordless Vacuum - BU3521 매우 추천지난번 러쎌 청소기를 사면서 같이 배송된 샤크 청소기.와잎님이 어느 광고를 보더니(아마 다른 닌자 시리즈인 듯) 청소기 개쩐다고 계속 인풋을 넣어주셔서마침 고장난 다이슨 청소기를 보내주고 하나 장만하게 됐다. 샤크 청소기에도 여러 종류가 있었는데 도대체 어떤걸 사야할까 고민하고 있던 찰나, 마침 싸게 파는모델을 발견했다. 아마 쇼핑몰에서 추가 할인이 들어가서 저렴했던 걸로 기억한다.솔직히 샤크가 다이슨보다 비쌀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는데,, 그녀의 말을 무시한 채 다이슨을 살까 고민을 하다나중에 닥칠 수도 있는 더 큰 화를 면하기 위해서 와잎님의 말을 수용하여 샤크 클린앤앰프티를 구매했..

제품후기) Delonghi 드롱기 EC685 후기(보다는 사용법) / ROK ESPRESSO에서 갈아탄 썰

제품후기) Delonghi 드롱기 EC685 후기(보다는 사용법) / 에스프레소 추출 안될 경우 어떻게 해결하나?세줄요약:1. 설명서는 꼭 챙겨서 읽자.2. 당황하지 말자.3. 직접 해봐야 한다.. 에스프레소가 잘 안내려오면 분쇄도를 조절해라. 드디어... 커피머신 후기를 쓰는 날이 왔다. 지난주 주말에 구매하고 설치만 해두고 계속 눈으로만 커피 25잔 이상 마신 것 같다. 와잎님을 바로 옆에서 수발들기 위해서 커피샵에 나가는 시간을 없애기 위해 구입한 커피머신. 사실 반자동 머신 이전에 사용하던 제품은 ROK ESPRESSO라고 100% 수동 머신을 사용했다. 허나 내 기술 탓인지, 어떤 문제인지 모르겠지만 1년 남짓 사용하면서 제대로 된 에스프레소를 내려본 적이 손에 꼽을 정도로 사용이 어려웠다.(지..

제품후기) 스팀클리너 DF-A001 사용후기(돈값 딱 한다)

제품후기) 스팀클리너 DF-A001 사용후기(돈값 딱 한다) 세줄요약:1. 싼만큼 딱 그정도 역할2. 이라고 하기엔 생각보다 괜찮다는 평가3. 일체형을 쓰도록 하자(저번 후기 참고) 지난번 패브릭 청소기를 쓴 바로 다음날(초코 자국으로 추정되는 얼룩을 트라이 해봤고 잘 지워졌다. 물이 주루룩 흐르는 것 외엔 괜찮았음), 우리 멍멍이님께서 사랑스런 하트 문양을 남겨주셨다...출근하기 직전에 약간 혼을 냈는데, 와잎님이 일어나서 거실에 나와보니 저렇게 하트를 남겨주셨다고 한다. 진짜 우리집엔 나 말고는 다 개복치와 같은 멘탈을 갖고 있는 듯 하다. 어쨌거나, 어제 사용후기를 쓰려고 보니 얼룩자국 전후를 찍지 못했다는 걸 와잎과 멍멍쓰에게 얘기해줬는데 바로 이런 기회를 줘서 너무 감사했다. 러쎌은 물만 나오니..

제품리뷰) Russell Taylors Spot Cleaner 러쎌 청소기 리뷰(싼게 busy떡)

제품리뷰) Russell Taylors Spot Cleaner 러쎌 청소기 리뷰(싼게 busy떡) 세줄요약: 1. 세척이 되긴 되는데?2. 축축하네?3. 비싼게 짱이다(feat. 스팀청소기) 깨끗한 환경에서 아기를 맞이하기 위해 청결에 신경쓰고 있는 참이다. 라고 얘기는 하지만 실제로는 홈쇼핑이나 인스타에서 수차례 봐왔던 패브릭 청소기를 너무 갖고 싶은 마음이 90%를 차지한 것 같은 구매 후기다.  우선 제품 구성은 이러하다. 본체, 호스, 청소기헤드 끝. 처음 박스를 뜯었을 때의 설렘을 잊을 수 없다. 모든 패브릭을 깨끗하게 씻어내야지.. 묵은 때를 벗겨내야지.. 라는 야욕(?)에 거침없이 포장지를 제거. 얼른 물을 채우고 쇼파청소할 생각에 한껏 부풀어 오른 내맘을 어떻게 해야하나 몰라.설명서 읽을 ..

제품리뷰) 입덧팔찌(입덧완화밴드) DIY하다 의미없던 썰.

세줄 요약:1. 입덧이란 건 정말 힘든 것2. 미리미리 준비해라3. 약이 최고다 입덧이란 게 이렇게 심할 줄은 몰랐지.. 전혀 생각도 못했던 임신이라 더 준비가 없었던 것도 사실이지만 이정도로 심할거라 생각하지 못했던 남편은 열심히 인스타와 구글써칭을 통해서 입덧완화에 도움이 되는 혈자리가 있단 걸 확인했다. 뭐 입덧 완화 마사지 같은거라 생각하고 열심히 주무르고 잇던 찰나, 혈자리를 눌러줘야 한단 얘기에 '이거 내가 만들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주섬주섬 도구들을 챙겼다.쇼파에 누워 고통 속에 몸부림 치고 있는 와잎님을 뒤로한 채, 잠시만 기다리란 한마디로 귀를 닫고 혈자리를 누르기 위한 도구를 만들기 시작했다. 구슬같은 누름쇠가 없었기에 부엌에 있는 호일을 챙겨와서 망치로 열심히 두드려 동그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