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후기) 샤크 닌자 청소기 / Shark Clean & Empty Cordless Vacuum - BU3521 매우 굿
제품후기) 샤크 닌자 청소기 / Shark Clean & Empty Cordless Vacuum - BU3521 매우 추천
지난번 러쎌 청소기를 사면서 같이 배송된 샤크 청소기.
와잎님이 어느 광고를 보더니(아마 다른 닌자 시리즈인 듯) 청소기 개쩐다고 계속 인풋을 넣어주셔서
마침 고장난 다이슨 청소기를 보내주고 하나 장만하게 됐다.
샤크 청소기에도 여러 종류가 있었는데 도대체 어떤걸 사야할까 고민하고 있던 찰나, 마침 싸게 파는
모델을 발견했다. 아마 쇼핑몰에서 추가 할인이 들어가서 저렴했던 걸로 기억한다.
솔직히 샤크가 다이슨보다 비쌀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는데,, 그녀의 말을 무시한 채 다이슨을 살까 고민을 하다
나중에 닥칠 수도 있는 더 큰 화를 면하기 위해서 와잎님의 말을 수용하여 샤크 클린앤앰프티를 구매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너무 좋았다.
1. 가볍고
2. 카펫청소가 너무 잘됐고(강쥐쓰 털 청소 개쩔)
3. 먼지통을 대신 비워주는게 생각보다 좋다.
단점이라고 하자면 먼지통이 작아서 털이나 먼지가 많을 경우 자주 비워줘야 한다는 건데,
꽂아서 버튼만 눌러주면 알아서 먼지통을 비워주니 단점을 커버해줄 수 있어 단점이 없다?
아 단점 하나 발견. 난 청소기 사용 시 앞뒤로 손을 크게 움직이는데 너무 뒤로 당기다 보면
아래 사진처럼 탁 하면서 접혀버려 허공을 헤매게 된다.
이게 설명서를 읽어보면 알겠지만, 일반모드와 카펫모드가 있어 카페트에서도 청소가 매우 잘됐다.
구매하고 3주째 쓰고 있는데, 생각보다 단점이 없는 것 같아서 대만족.
다이슨은.. 차마 버리지 못하고 쇼파 털청소에나 사용하고 있다.
지인분께 동일 모델 부품을 받아서 한번 이것저것 조립해서 사용해볼 예정.
가볍고, 카펫청소 잘되고, 자동으로 먼지통을 처리해주는 샤크 대추천이다!